[태국여행] 스피드보트 & 패러세일링

Travel/Thailand(태국, 방콕, 파타야)

COMDORI 2021. 10. 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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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15년도 태국 여행을 다녀온 후 작성된 글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날은 산호섬을 가는 날이다. 온도는 26도 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덥다는 느낌은 없었다.

태국 산호섬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스피드보트를 타고 갑니다.

스피드보트의 승차감은 그렇게 좋지 않다.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몸의 흔들림이 많으며, 계속 타고 있다 보니 허리도 아프다. 생각보다 산호섬으로 가는데 오래 걸린 듯하다.

지도상에서는 안 보이는 것으로 보아 패러세일링 대기장소가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듯하다.

스피드보트를 타고 패러세일링을 타기 위한 중간 대기장소에 도착하였다.

패러세일링을 타기 위해 좀 오랫동안 대기하여야 한다.

패러세일링을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하면 양옆 스탭 2명이 힘차게 달려준다. 하늘에 뜨기 위해서 이다.

패러세일링을 타고나서의 느낌은 일단 가랑이(사타구니) 사이가 많이 조여서 아프다. 아무래도 중력의 힘을 크게 받아서 그런 듯하다. 처음에는 하늘에 뜨는 게 좀 무섭긴 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원한 느낌과 하늘에 떠있는 느낌이 좋아 기분이 좋아진다.

보트 운전기사님에 따라서는 속도를 급격히 낮춰 물에 잠수? 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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