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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021년에도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을 할 계획이 있는 듯 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을 지원하는 후배들이 궁금할 것이
1. 서류 접수 2. 업무 관련 내용 일 듯하다.
그래서 업무는 무슨 업무를 했는지 간략하게 적어볼 것이다.
일단 2020년도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집어삼켰고, 매일 출근하던 일상까지 변화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2020 공공 데이터 청년 인턴십또한 재택근무 / 기관 근무자로 나눠서 약 4개월 동안 업무를 하였다.
난 기관에 배치되어 업무를 보았다.
첫 째날인 뭐 아시다시피 오리엔테이션 및 기관에서 근무하시는 정직원들과의 인사로 시작하여 업무 맛보기를 하면서 끝이 났다.
본격적으로 무슨 업무를 했냐?
난 기관의 데이터들을 품질개선 및 공공데이터 개방 업무를 맡아서 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오류가 가득한 데이터들을 일일이 살펴보면서 품질 개선과 공개가 가능한 기관 데이터들을 공공데이터 포털에 올리는 작업을 하였다.
내가 만지는 데이터들은 엑셀 파일로 되어 있었다. 이 엑셀 파일을 추후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CSV 파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위 엑셀 캡처는 실제로 내가 만든 데이터들이다. 엄청 많다.. 이거 하느라고 눈 빠지는 줄 알았다. 뭐 노가다...ㅜㅜ
그래도 처음 하는 인턴업무이고 열심히 하였다.
약간의 기술 또한 써가면서..(VBA사용) 아마도 vba는 내가 컴퓨터공학과를 나와서 코딩 배워서 가능했던 부분 같다.
덕분에 빠르게 일을 해쳐 나갔다.
뭐 그리고 더 이상의 내용은 비밀 서약 때문에 말하기 힘들 것 같다.
궁금하면 직접 2021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에 지원해서 해보도록 하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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