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털기 1탄 부엉이돈가스에 이어서 2탄 모스버거입니다.
모스버거 명동 중앙점은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모스버거 명동중앙점
- 02-779-7416
- 서울 중구 명동9길 37 / 서울 중구 을지로2가 199-8
- 을지로입구역(IBK기업은행역) 5번출구 144m
- 운영시간: 08:00 ~ 22:00
모스버거 명동중앙점 주문대는 다른 버거 브랜드보다는 좁은 듯합니다.
주문 공간이 적어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후 매장에서 식사를 할 경우 2층 또는 3층에 올라가서 하면 됩니다.
요즘 거의 패스트푸드점은 키오스크로 되어 있습니다.
모스버거의 버거는
와규치즈버거, 매쉬드크림와규버거, 모스BBQ치즈버거, 모스시그니처치킨버거, 스테이크베이컨BBQ버거, 리치더블치킨버거, 새우카츠버거, 스파이스모스치킨버거, 스파이시모스버거, 모스치킨버거, 모스버거, 골든크리스파치킨버거, 블랙페퍼치킨버거, 불고기버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머지 포인트를 쓰기 위해 모스버거로 오는데 키오스크를 어떻게 결제해야 하는지 머뭇 거립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버거 선택
2. 쿠폰 버튼 터치
3. 머지포인트 바코드를 바코드 부분에 가져다 되면 결제가 됩니다.
* 혹시 이중결제(머지 포인트+현금)를 원하시면 직원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모스 BBQ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구성은 양상추, 피클, 토마토, 양파, 매콤한 소스, 패티, 치즈, 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요즘 다른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양상추 공급 부족으로 인해 보기 힘들지만, 모스버거에서는 양상추를 넣어줍니다.
제가 먹은 모스bbq치즈버거는 각각의 재료들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약간 수제버거의 느낌도 살짝 났습니다.
소스도 너무 맵지 않고 패티의 느끼함을 잡아줬습니다, 패티 또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버거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었습니다.
멜론소다는 사이다에 멜론향을 첨가한 맛입니다. (일본여행이 생각납니다..)
스테이크베이컨BBQ버거도 먹어보았습니다.
베이컨이 길게 들어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맛은 모스BBQ치즈버거에 베이컨이 추가된 맛입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베이컨이 길어서 얼굴에 묻는다는 점입니다.
베이컨을 2 등분하여 넣어주면 괜찮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그리고 할라피노치즈프라이는 감자튀김의 느끼함을 매콤한 할라 피노가 잡아줘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 뿌려진 소스 맛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맛입니다. 소스는 그렇게 까지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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