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웰 무선청소기 CODE X 코드엑스 내돈내산 후기

※ 본 제품 후기는 직접 구매 후 업체의 일절 관여 없이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캐치웰 cv6 가 고장이 나서 캐치웰 고객센터에 A/S를 문의하였더니 제품을 수리하는 비용보다 자사의 제품을 새로 구매하거나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무선청소기를 찾아본 결과 LG의 코드 제로A9S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청소기가 90만 원 이상하길래... 이 금액이면 국밥을 100그릇 이상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 눈을 낮췄다.

기존의 차이슨 CV6의 고장 증상은 배터리 방전 증상이었으며, 대략 5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리하여 캐치웰에서 진행 중인 보상판매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현재 글을 쓴 시점으로 가격 비교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출처 : 네이버 쇼핑

출처 : 다나와

대략 평균가가 22~26만원 정도 사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사 보상판매 금액은 179,000원으로 최저가 대비 5만원 정도 저렴하다. 

출처 : 캐치웰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라면 CV6 플러스가 맞지만, 이번에는 과감하게 최상위 모델을 한번 질러 보았다. (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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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코드엑스의 제품 정보는 다음과 같다. (출처: 네이버 쇼핑, 다나와)

• 형태 : 핸드 스틱
• 집진 방식 : 싸이클론
• 청소 방식 : 흡입 전용
• 흡입력 : 22,000Pa(파스칼)
• 흡입력 조절 : 3단계
• 모터 : BLDC 모터
• 충전방식 : 어댑터 충전
• 충전시간 : 5시간
• 사용시간 : 1시간
• 충전 알림 : 배터리 잔량 표시
• 배터리 용량 : 2,500mAh
• 배터리 전압 : 30v
• 필터 : H13급 헤파필터
• 필터 효과: 미세먼지 제거
• 최대출력 : 350W
• 먼지통 용량 : 0.5L
• 기타 : 스틱 길이 조절 기능, 스탠드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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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박싱 스타트 ♪

CATCHWELL CODE X (스탠딩 거치대 포함) 박스 사진은 이러하다. 생각보다 상자 크기가 커서 놀랐었다.

상자를 가르면 제품 상자가 보인다.

드디어 첫 만남♥ 각각의 구성품들이 안정적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첫 번째 시작은 간단 설명서를 보는 것이다. 제품을 어떻게 조립해야 하는지 나와 있다. 

청소기의 핵심 본체를 꺼내보았다.

생각보다 날렵하고 튼튼하게 생긴 것 같다.

1단을 드러내면 아래 2단 구성품이 보인다. 스탠드 거치대와 충전기가 보인다.

무선 청소기의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았다.

각 구성품의 이름을 사용 설명서를 보고 일일이 적느라 힘들었다 ㅎㅎ

캐치웰에서 가장 비싼 제품이라서 그런지 많은 구성품들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상 침구 브러시나 카펫용 브러시 솔은 한번 정도만 쓰고 잘 안 쓸 거 같다 ㅋㅋ

조립을 완성하고 전체 풀샷을 남겨보았다. 아쉬운 점이 거치대에 자석이 있어서 청소기를 딱 가져다 대면 붙긴 하는데 거치대 자체에는 충전 기능이 없어서 옆면에 충전기를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청소기가 고장 나서 집 상태가 더러운데 빨리 청소를 해봐야겠다..

조립 후 처음으로 청소기를 켜보면 배터리는 1칸 정도만 충전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 흡입 세기는 min아래 - 버튼을 누르면 약해지고 mix아래 + 버튼을 누르면 강해진다.

청소기를 처음 켰을때 기본 세기 값은 2단계이다.

충전 잔량은 4칸인데 완충하려면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청소를 막 하다가 중간에 꺼져서 좀 짜증 났다.

항상 배터리 들어있는 전자제품을 구입하면 왜 완충까진 아니더라도 한 80% 정도 충전해서 주면 좋을 텐데.. 뭔가 이유가 있어서 충전을 안 해주는 건가 아님 전기값 아끼려고 그런 건가.. 아무튼 아쉽다.

기존에 사용하던 cv6는 배터리가 분리가 안되었는데 이번 코드엑스는 배터리가 분리돼서 저렇게 사진처럼 충전할 수 있다. 초록색 LED가 깜빡거리면서 충전이 진행된다.

기존에 쓰던 cv6하고 비교를 해보았다. 전체적인 청소기 크기는 비슷했다.

하지만 2개를 들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났다. cv6보다 무겁다는 것이다.

cv6가 1.89kg, code x가 2.6kg인데 별 차이 안 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실상 들어보니 무거워서 좀 아쉽다.

뭐 내가 아직은 젊어서 괜찮지만 부모님은 손목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청소기를 편하게 쓰실 수 있는지 걱정이다..

그리고 또 다른 차이점이라 하면 cv6는 흡입력이 12파스칼인데 코드엑스는 최대 22파스칼이라 훨씬 더 흡입력이 강하지만 체감상 cv6가 더 흡입력이 강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3단으로 하고 쓰면 코드엑스가 더 강하기는 한데 2단계로 설정해놓고 청소하면 2개의 제품다 비슷한 성능을 보이는 듯해 보였다.

기존의 제품도 거의 청소할 때 2단(최대 세기)으로 해놓고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하니깐 배터리 수명이 2년도 못 가는 듯해 보였다..(다른 후기에서는 3년째 사용하고 있다~ 라는 소리가 있어서..)

청소를 할 때 앞쪽에 led가 들어와서 어두운 곳에서 청소할 때 유용하기는 할 듯하다.(끌 수 있는 버튼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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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을 하자면: 22만원 주고는 사기 아까운 듯하고 17도 사실상 비싼 감이 있는듯 하다. 요즘 나오는 청소기는 물걸레 기능도 있는데 이 제품은 19년도에 출시해서 그런지 물걸래 기능도 없어서 아쉽긴 하다.

코드제로 같은경우는 물걸래 기능을 추가하여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거 없다.

또한 먼지 통을 비울 때 cv6같은 경우 뚜껑을 열면 밑으로 뚝 떨어졌으나 코드엑스는 먼지 통을 열면 먼지와 머리카락이 걸려있어서 손으로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리고 배터리 수명이 얼마나 갈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비싼 제품을 산만큼 제품 보증기한 처럼 2년은 갔으면 좋겠다.

 

그냥 cv6 plus 제품을 사고 남는 돈으로 소고기 사먹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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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오픈마켓 보다 저렴한 17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링크가 필요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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