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몰이중인 마트 치킨!! 중 홈플러스치킨 "당당치킨"을 구입부터 먹고 나서의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당당치킨은 100% 당일제조 당일판매를 하기 때문에 앞글자를 따서 당당치킨이라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꺼무위키를 참고!
당당치킨 - 나무위키
100% 당일 제조 당일 판매당당치킨의 캐치프레이즈 Delicious & Delight 아래 팁은 수도권 및 도심 지역 기준이며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 매장에서 치킨이 나오는 시간과 물량을 미리 확인하기위에서
namu.wiki
내가 홈플러스에 당당치킨을 사러 간 날짜는 8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당시 날씨는 비가 오고 있었다.
집에서 거의 오후 2시 가깝게 출발한 이유는 비도 오고, 당당치킨이 나온 지 그래도 쫌 지났기 때문에 인기가 식었을 거 같아 늦게 출발하였다.. 하지만 이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곧 느끼게 된다.
홈플러스 동대문점 지하 2층 즉석조리코너에 기대되는 마음으로 갔으나...
모두 매진되었다 ㅡㅡ;; 당시 시간은 오후 2시 10분쯤...
나 말고도 대략 6명 정도의 사람들도 서성이다가 어떤 여자가 직원에게 "2시 당당치킨 나왔어요?" 물어봤다.
그러자 직원 왈 "오후 2시 당당 치킨은 모두 나왔습니다.." 소리를 듣고 모여있던 사람들이 해산하였다.
위 사진을 보면 다음 타임인 오후 4시 당당치킨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꺼내 놓지 않아서 가져갈 수가 없었다.
그대로 나는 이대로 집에 가기는 너무나도 아쉽고 시간도 남아서 다음 시간인 오후 4시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홈플러스 동대문점 당당치킨이 나오는 시간은 오전 11시, 14시(오후 2시), 16시(오후4시)로 3 타임이며 한 시간당 10마리씩 판매를 한다고 한다.
그때도 생각이 10마리는 너무 적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글을 쓰면서 봐도 적다고 생각이 든다.
홈플러스 동대문점은 하루 최대 40마리까지 당당치킨을 생산할 수 있다. 내가 본 다른 블로그는 30마리인데 소비자 불만이 많았는지 10마리 증가하였다.. (응 그래도 시간 지나면 컷!)
오후 4시까지 기다려야 하니 천천히 마트를 둘러보며 당당치킨과 찍어먹을 맵단 디핑소스(590원), 단짠 디핑소스(590원)도 보고 시간을 보냈다.
직원에게 당당 매콤새우 치킨(9900원)은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니 오후 5시 이후에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오늘 당당치킨이 메인이기 때문에 다음에 방문하면 구입하는 걸로 미루고... 시간을 보내다가
중간 점검할 겸 오후 3시에 다시 즉석식품 코너에 찾아갔더니..??
당당치킨이 1개 나와있었다..???? 분명 오후 3시인데 뭐지?!
누가 집었다가 버린 건가 아니면 조금씩 풀린 건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바로 당당치킨과 소스를 챙겨서 구입을 하였다.
당당치킨(6990원)과 소스 2가지를 8170원에 구입 완료! 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건져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 과연 맛도 보장할지가 문제이다.
일단 뚜껑을 열기 전에 상태를 봤을 때는 괜찮아 보였지만 뭔가 치킨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뚜껑을 열고 확인해보니 흠... 치킨 3~4조각은 더 들어갈 거 같은데 뭔가 양이 적어 보이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치킨을 맛본다는 거에 감사하며 바로 한 조각 먹어보았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 전인데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돌려먹기로 한다.
유튜브 영상을 참고!
에어프라이기 200도에 양에 따라서 5~9분 정도 가열하면 될 듯하다.
해시브라운과 바삭하게 튀겨진 후라이드 치킨이 맛있게 보인다.
맛은 평범한 후라이드 치킨 딱 그 정도이다. 프랜차이즈 치킨에 비유하면 네네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급 정도는 되는 듯하다. 황올 이나 bhc정도는 안 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당당치킨 후라이드 자체가 염지가 잘 안 되어 있어서 소스를 찍어먹었다. 맵단 디핑소스가 단짠 디핑소스보다 괜찮았다.(그렇게 맵지도 않고 딱 양념치킨 수준)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충분히 바싹거리고 닭 자체에서 냄새도 안 나고, 기름 쩐내? 안 나서 좋았고, 정말 신선한 느낌이 많아 먹기에 좋았다.
총평 : 줄 안 서고 언제 사 먹을 수 있을까? 가성비 최고!, 재구매 OK!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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