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돌이입니다 😄
햄버거를 14만원에 판매하여 유명한? 고든램지버거에 다녀왔습니다!
고든램지버거 잠실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로 300 롯데월드몰 B1
- 신천동 29
- 매일 10:30 ~ 22:00
- 21:00 주문 마감
- ☎ 02-3213-4797
고든램지버거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02 · 블로그리뷰 2,535
m.place.naver.com
잠실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롯데월드타워가 바로 보인다
에비뉴 입구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영어간판으로 GORDON RAMSAY burger 고든램지버거 간판을 볼 수 있다.
이때 시간이 오후 12시 점심시간쯤인데 대기줄이 길다...
참고로 예약을 안 하고 현장 방문을 하여 40분 정도 대기 하고 들어갔다.
이렇게 큰 공이 보이면 고든램지 버거에 온 것이 맞다.
저 큰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고급레스토랑?이다 보니 인테리어에 신경이나 쓴 듯하다.
대기하는 줄 바리케이드 또한 고든램지버거 로고가 적혀 있어서 디테일하다.
고든램지버거에 들어오면 왼쪽으로는 주방이 있고, 주방 위에는 TV 디스플에이가 설치되어 고든램지 요리사가 요리하는 장면을 계속 반복 재생하여 보여준다.
정면에서 본모습이다. 주방이 좀 더 자세히 보이는 듯하다.
전체적인 고든램지버거의 내부이다.
안쪽으로 더 테이블이 있어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지만 저 좌석들도 만석이라 기다려야 한다....(햄버거 평균 가격이 3만원 치고는 만석인 거 보면 다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로운 듯? ㅋㅋ)
고든램지버거 네온간판이 눈에 띄어서 몇 장 찍어보았다.
인스타갬성 가득~ 🤣😋
고든램지버거 글씨가 다 나오게도 한컷 찍어보았다.
좌석에 착석하게 되면 11월 스페셜 메뉴를 볼 수 있다.
11월 기간한정 판매 24시간 버거 단돈 5만8천원... 버거 치고는 부담되는 가격....
셰이크 또한 11월 30일까지 한정판매로 시크릿 메시지 18000원, 펌킨 라떼 셰이크 13000원에 판매 중이다.
시크릿메시지(Secret Message): 아몬드 리큐르와 말차를 조합한 칵테일. 분자요리의 쓰이는 메틸젤이 들어가 새로운 질감의 칵테일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 유니언잭 뒷 면에 숨은 메시지도 확인해 보세요.
Tanqueray Gin, Almond Liqueur, Macha tea, Aromatic bitter, Metil gel
펌킨 라떼 쉐이크(Pumpkin spiced latte milk shake): 달콤한 호박을 품은 밀크셰이크에 커피 아이스크림을 더해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Coffee ice cream, Milk, Pumpkin putee, Pumpkin spice, pure vanilla extract, Caramel, Whipped cream, Cinnamon stick, for garnish(optional)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물티슈, 냅킨, 물, 나이프와 포크를 세팅해 준다.
따로 준비해 둔 칼은 조금 더 날카로워서 잘 썰린다.(이 나이프의 용도를 몰라서 사용 안 했지만, 서버에게 물어봤다.)
감성? 분위기 살아나게 조명도 있으니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같다.(실제로 연인들도 많이 있었다)
고든램지버거 메뉴판이다.
SNACKS 스낵
스트리트 콘 딥 Street Com Dip : 16000원
(V)후무스 Hummus : 16000원
트러플 '맥 앤 치즈'크로켓 Truffle 'Mac & Cheese' Croquettes: 16000원
치킨 윙스 Chicken Wings: 18000원
BURGERS 버거
포레스트 버거 Forest Burger : 33000원
프론 버거 Forest Burger : 33000원
헬스 키친 버거 Hell's Kitchen Burger : 31000원
야드버드 버거 Yardbird Burger : 27000원
팜 버거 Farm Burger : 27000원
아메리칸 버거 American Burger : 27000원
(V)베지테리언 버거 Vegetarian Burger : 28000원 ※ 야채 프라이가 함께 제공 / Served with Vegetable fries
1966 버거 1966 Burger : 140000원 14만원 ※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가 함께 제공 / Served with Truggle parmesan fries
핫도그 Hot DAWG
치폴레 도그 Chipotle Dawg : 19000원
랍스터 롤 Lobster Roll : 69000원 ※ 저스트 프라이즈가 함께 제공됩니다 / Served with just fries
샐러드 SALADS
치킨 시저 샐러드 Chicken Caesar Salad : 21000원
(V)로스티드 비트 샐러드 Roasted Beet Salad : 21000원
헬파이어 치킨 샐러드 Hellfire Chicken Salad : 21000원
프라이즈 & 양파링 FRIES & ONION RINGS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Truffle Parmesan Fries : 19000원
(V)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 Sweet Potato Fries : 10000원
(V) 저스트 프라이즈 Just Fries : 9000원
어니언 링 Beer-battered Onion Rings : 11000원
디저트 DESSERT
니커버커 망고 글로리 Knickerbocker Mango Glory : 15000원
스티키 토피 푸딩 & 브라운 버터 쉐이크 Sticky Toffee Pudding & Btown Butter Shake : 13000원
스트로베리 푸딩 & 비스코프 쉐이크 Strawberry Pudding & Biscoff Shake : 13000원
크렘 브륄레 푸딩 & 오레오 쉐이크 Creme Brulee Pudding & Oreo Shake : 13000원
(V) 베지테리언 / VEGETARIAN
알러지가 있으시면 담당서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let your server know if you have any food allergies.
클래식 쉐이크 CLASSIC SHAKES : 11000원, each
바닐라 Vanilla
딸기 Strawberry
바나나 Banana
초콜릿 Chocolate
망고&코코넛 치아시드 Mango & Coconut with chia seeds
칵테일 COCKTAILS
아페롤 스프리츠 Aperol spritz : 18000원
진 토닉 Gin & Tonic : 18000원
블루베리 칵테일 Blueberry cocktail 18000원
스트로베리 로시니 Strawberry Rossini 16000원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Dark Side of the Moon 16000원
피나콜라다 선라이즈 Pina Colada Sunrise 15000원
WINE 와인 WINE (G)-GLASS / (B)-BOTTLE
SPARKLING & CHAMPAGNE
Villa Marcello Prosecco Brut, Italy (G)13, / (B)75,
Piper Heidsieck Cuvee Brut Champagne, France (G)21, / (B)60,
Sedici Moscato Spumante, Italy (B)50,
Veuve Clicquot Yellow Label Brut Champagne, France (B)190,
WHITE
Barbanera In Bianco, Italy (G)13, / (B) 60,
Backhouse, USA (B) 60,
RED
B&G Bistro, France (G)13, / (B) 55,
Pacheco Organic, Spain (B)70,
Alamos, Argentina (B) 70,
Santa Rita Medalla Real Gold Medal (B) 85,
맥주 BEER
DRAUGHT
호가든 Hoegaarden 9천원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만원
구스 IPA Goose IPA 1만2천원
상상 페일에일 Sano Sang Pale Ale 9천원
BOTTLE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Kloud Draft 8천원
버드와이저 Budweiser 9천원
코로나 Corona 1만1천원
페로니 Peroni 만2천원
커피 COFFEE
“어메이징 오트" 로 변경 가 능 합니다. (*Amazing Oat* available)
아이스로 변경 가능 합니다 (Ice available)
에스프레소 Espresso single 4500원 / double 5천원 Only Hot
마키아토 Macchiato single 5천원, / double 5500원 Only Hot
아메리카노 5500원
플랫 화이트 Flat White 6천원 Only Hot
카푸치노 Cappuccino 6천원
라떼 Latte 6500원
모카 Mocha 6500원
SMITH TEA 6천원,each
아이스로 변경 가능합니다 (Ice available)
GREEN TEA
No.39 FEZ
BLACK TEA No.18 BRITISH BRUNCH
HERBAL INFUSION No.24 BIG HIBISCUS
No.67 MEADOW
No.320 BOUQUET
에이드 & 소다 ADE & SODA
레몬 에이드 Lemon Ade 7천원
오렌지 에이드 Orange Ade 7천원
민트 라임 에이드 Mint Lime Ade 8천원
콤부차 ( 애플베리 / 석류 / 오리지널)
Kombucha (Apple Berry / Pomegranate / Original) 7천원
코카콜라/ 코크제로 /스프라이트 Coke / Coke zero / Sprite 5천원
마르티넬리 골드메달 사과 주스 Martinelli's Gold medal Apple Juice 7천원
노아 발렌시아 오렌지 주스 Noah's Valencia Orange Juice 만원
물 Water 9천원, each
산 펠레그리노 스파클링 San Pellegrino Sparkling Water 750m
아쿠아 파나 미네랄 Acqua Panna Mineral Water 750ml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쉐이크가 먼저 나왔다.
참고로 셰이크를 주문하면 밑받침을 주고 그 위에 쉐이크 잔을 올려 마시면 된다.
기간 한정판매 셰이크인 펌킨 라떼 쉐이크를 주문했다.
호박쉐이크? 는 처음인데 정말 달다. 호박맛이 느껴진지는 모르겠으나 커피맛은 확실히 느꼈었다.
위에 시럽이 흘러넘친다. 참고로 종이빨대를 사용해서 오래 마시다 보면 흐물거린다....
친구가 주문한 바닐라 쉐이크이다.
바닐라 쉐이크는 맛을 보지 않았지만 우유같이 보인다..
쉐이크를 마시며 기다리다 보면 프라이즈가 이어서 나온다.
하얀 가루는 바닐라 파우더 슈가이다.
소스로는 허니 할라피뇨 마요를 준다.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는 고구마 스틱 튀김이라 생각하면 될 듯하고, 당연히 고구마 이므로 일반적인 감자튀김이랑은 다르게 달달하다.
너무 달아서 물리면 옆에 할라피뇨 마요를 살짝 찍먹 해 먹으면 된다.
케찹도 따로 요청하면 준다. 참고로 토마토케첩도 직접 만든 수제 케찹이라고 한다. 맛은 평범했었다.
이미 입맛은 오뚜기 케첩이 익숙해서 그럴지도?
24시간 버거를 주문했다.
24HOURS BURGER를 다양한 각도로 찍어보았다.
5만8천원 버거 치고는 크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 들어간 재료들이 비싼 것일까??
중간에 화이트 체다치즈가 흘러내린 모습이 맛있어 보이기는 하다.
버거를 잘라보았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루꼴라와 샬롯피클, 화이트 체다치즈, 브라운 슈거를 입혀 구운 베이컨, 24시간 저온 조리한 부드러운 갈비살, 두툼한 한우패티, 빵(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24시간 버거는 다양한 재료들과 고기도 베어컨, 갈비살, 한우패티를 포함하여 3종류나 들어갔기 때문에 한입 배어물면 각각의 고기맛을 잘 못 느낄 것 같아서 따로따로 먹어보았다.
사실 한입에 먹기에는 두께가 있어서 입이 크지 않으면 먹기 힘듦.
24시간 저온 조리한 갈빗살이나 베이컨은 내가 느끼기에는 평범한데, 한우패티는 그래도 육즙이 있고, 맛도 있었다.
샬롯피클이 느끼한 고기의 맛을 깨 주는 듯하다.
두 번째 버거는 친구가 주문한 고든램지 대표 버거
포레스트 버거를 주문했다.
포레스트버거는 일단 눈에 띄게 계란프라이가 보인다.
이 계란프라이가 유정란(써니사이드업)이라고 한다.
포레스트 버거는 그뤼예르 치즈, 머쉬룸 라구, 포르치니 마요네즈, 루꼴라, 유정란(써니사이드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Forest Burger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각도로 촬영했다.
포레스트버거도 마찬가지로 반으로 갈라보았다.
아까 24시간 버거도 반갈죽 하고 느낀 건데.. 깔끔하게 컷팅하지 못해 아쉽다.
내가 원하는 모습은 첨부한 사진처럼 깔끔하게 잘린 모습을 원했는데... 아쉽다..
포레스트버거는 일단 계란 맛이 찐하게 느껴졌고, 두툼한 패티도 맛있었다. 그리고 머쉬룸 라구 버섯 향도 났었던 거 같다.
포레스트버거와 24시간 버거 리뷰를 위해 친구와 버거를 반씩 나눠 먹었다.
주문한 버거는 다 먹었다.
친구는 어느 정도 먹다가 햄버거가 물렸는지 더 먹지 않길래 다른 건 남기더라도 패티는 아까우니 먹으라고 했는데 못 먹겠다 하여 내가 먹었는데... 차가운 패티를 먹으니 정말 맛없었다. 기름도 굳고... 역시 음식은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는 법!
이렇게 먹고 12만 5천원이 나왔다. 갈빗집에서 배부르게 한 끼 먹는 금액이 나왔다..😑😫
총평: 개인적으로 금액에 비해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분위기 좋고 고든램지 요리를 맛보려면 한 번만 가도 충분할 듯....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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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돌이블로그 #컴돌이 #COM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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